비수기 시즌과 이벤트 기간 무료대관 웨딩홀과 예비부부 연결
막대한 결혼 비용뿐만 아니라 준비 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예비부부를 위해 웨딩기업이 특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은 결혼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를 위해 웨딩캠페인 '결혼의 문턱 낮추자'를 2019년 하반기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과 결혼 비용에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끼는 젊은 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아이니웨딩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결혼식장 비용을 제외한 주요 결혼 비용의 평균 가격은 웨딩패키지(스드메) 250만원~300만원, 예물 200~300만원, 예단 700만원, 한복 100~150만원, 예복 100~150만원, 허니문 500~1000만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커플별로 본인이 가치를 두는 항목에 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 반면 우선순위가 아닌 항목에는 적은 비용을 지불하거나 제외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울러 2017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평균 결혼 비용은 4590만원이며, 그중 절반 이상은 결혼식장 비용 등으로 지출된다고 한다.
아이니웨딩은 이번 캠페인 기간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를 지원한다.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몰웨딩, 야외 스냅 촬영, 자유여행 허니문 등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아이니웨딩은 ▲100명 이하의 하객 결혼식을 위한 소규모 웨딩홀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해외 신혼여행 및 제주도 여행 야외 스냅 웨딩촬영 연결 ▲자유여행 허니문에 특화된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또한 결혼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비수기 시즌과 이벤트 기간 무료대관을 해주는 웨딩홀을 예비부부에게 연결하며, 혼수 및 스드메 등 결혼에 필요한 분야에서 각종 할인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결혼식 준비 과정과 비용 부담으로 결혼을 미루는 예비부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번 캠페인을 생각했다"며 "우리가 가진 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해 결혼의 문턱을 낮춰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 비용을 낮추기 위해 혼자서 발품을 파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높은 가격으로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먼저 상담을 통해 정확한 가격을 알고 다양한 웨딩업체를 비교해 보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니웨딩은 수원,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최대 지사망을 구축했다. 현재 1:1 동행서비스와 최저가 현혹상품이 없는 100% 정찰제 안전시스템, 서비스 품질보증제 시행, 예비부부 세이프티 서비스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