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화배우 송윤아 씨가 입었던 드레스가 어떤 드레스인가요? 저한테 어울릴까요?"
스타들의 결혼발표 이후, 여자연예인들의 웨딩드레스가 공개되면 결혼을 앞둔 많은 예비신부들의 관심과 문의가 쏟아진다.
배우 김남주를 시작으로 심은하, 염정아, 전도연 등이 선택했던 ‘베라왕‘ 드레스는 관련문의는 무려 수천 건에 달하며 예비신부들의 선망의 웨딩드레스로 자리 잡았다.
각자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맞는 웨딩스타일을 연출하며 웨딩스타일 트렌드를 유행시키는 스타들. 그렇다면 스타들은 어떤 웨딩스타일을 선호할까?
지난 결혼식을 진행한 여자스타들 중에서 김효진, 신애, 오정연 아나운서와 송윤아까지 70% 이상이 튜브톱 드레스를 찾았다.
그중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결혼식을 진행했던 송윤아는 본인의 이미지와 맞는 ‘오스카 드 라렌타(Oscar De La Renta)’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이 입고 나와 더욱 많은 인기를 얻었던 웨딩드레스이기도 한 오스카 드 라렌타 웨딩드레스는, 모던하고 우아한 이미지의 웨딩드레스의 대명사로서, 송윤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는 평가를 받았다.
아름다운 여배우 신애는 ‘케네스풀’ 웨딩드레스를 선택하였다. 케네스풀은 광택감 있는 공단실크에 볼륨감 있는 화려한 비딩의 웨딩드레스로, 분위기 있는 신애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게 스타들이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송윤아 웨딩드레스’, ‘신애 웨딩드레스’ 등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를 찾는 일반인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해야할 점이 분명히 있다.
지난 SBS‘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타들의 웨딩드레스에 대한 평가를 했던 (주)아이니웨딩 네트웍스의 (홈페이지: www.iniwedding.com) 이지선 국장은 "스타들은 항상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또 유행 시킨다. 스타들의 웨딩스타일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모든 신부가 배우 한가인씨가 입었던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같은 드레스도 각각 신부마다 입었을 때의 느낌이 전혀 틀리니 자신과 어울리는지 한번 체크해 보아야 할 것 이라고 주의할 점을 말했고, 이어서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취향과 체형, 얼굴형 그리고 피부톤에 맞추어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식을 진행하는 웨딩홀 분위기와 신랑과의 조화도 중요하다.
또한 예식의 하객은 대부분 연세가 있는 어른 분들이기에 너무 과감한 스타일은 촬영 때 진행 하는 것이 더 좋으며 결혼식 당일 날은 하객의 시각도 한번쯤 생각해 보고 드레스를 선택 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이렇게 웨딩정보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정보 제공을 위해 ‘트랜드웨딩박람회' 가 개최된다.
이번 웨딩박람회 '웨딩 트랜드 총집합' 이라는 컨셉으로 지금까지 스타들이 선호했던 웨딩스튜디오, 웨딩드레스, 웨딩메이크업 등의 웨딩 스타일과, 일반 신부들이 선호했던 웨딩스타일을 총 집합하여 인기업체들만 모아서 최신 웨딩정보를 제공한다고 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들만큼 멋지거나 혹은 스타들보다 더 멋진 웨딩드레스의 정보를 만나고 싶다면, 아이니웨딩 홈페이지 (www.iniweddingfair.com) 에서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