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11-28 18:39
글쓴이 :
이지은
 조회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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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 투어하면서 기준이 없어 막막하기만 했을 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주원 플래너님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원 플래너님과 처음 소통했을 때 일에 대한 열정과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분이어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선택이 느리고 어려운 사람인데 제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과정에서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셔서 무리없이 진행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의 직업 특성상 일정이 고정적이지 않아 결혼 준비하면서 플래너님과 소통하는 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처음부터 계획적인 일정 알려주시고,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 연락주시고 챙겨주셔서 신경쓰이는 것 없이 맘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매번 좋은 컨디션일 수는 없을 텐데, 주원플래너님은 처음 만났을 때처럼 언제나 항상 긍정적이고 밝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저까지 선한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같았어요~
모든 일에 시작보다는 시작을 위한 과정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주원 플래너님은 그 과정에서 함께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시는 일에 아낌없이 열정을 다하시고 진심을 다하는 분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해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곧 12월 예식 앞두고 마지막 예식 체크리스트 받고나서야 플래너님이 애써주셨던 과정들이 생각나고 작별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는데, 칭찬글로 마음전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주원플래너님!~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되시길 바랄게요!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리고 그동안 애써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